두루넷은 회사정리 절차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인수합병(M&A) 자문용역 주간사를 오는 5월 중순까지 선정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번주 중 주간사 선정을 위한 신문공고를 내고 오는 28일까지 용역제안서를 접수해 주간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두루넷 관계자는 "회사 경영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정리절차 진행과 제3자 매각을 병행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6월13일 제1회 채권자 집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