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하이라이트] (18일) '야심만만' ; '베스트극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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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만만(SBS 오후 11시5분)=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주로 하는 거짓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세상에서 가장 어설픈 것이 남자의 거짓말이고,그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는 게 똑똑한 여자들이다'라는 말이 사실인지 살펴본다.
남자들이 거짓말을 하는 유형을 비롯 어떤 여자들에게 거짓말을 하는지 등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또 우리나라 국민들은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괴로워하는지,살면서 어떤 부분을 못마땅하게 여기는지도 분석한다.
□노란 손수건(KBS1 오후 8시25분)=선주와 함께 있는 태영을 본 상민은 태영에게 주먹을 날리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선주는 상민에게 대든다.
민주는 상민과 함께 들어서는 선주의 뺨을 때리며 차 키와 핸드폰을 뺏는다.
임신 5개월 째 접어든 자영에게 영준은 혼인신고를 먼저 하고 외국으로 연수를 다녀오자고 제안한다.
퇴근하고 돌아온 영준은 미국에서 함께 살았던 현지에게 전화를 받는다.
현지가 한국에 와 있다는 말을 듣고 영준은 현지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한다.
□베스트극장(MBC 오후 9시55분)=자상한데다 능력까지 갖춘 남편 규철과 결혼한 수진은 친구들 사이에서 부러움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것은 규철의 겉모습일 뿐 그는 낯선 비누향을 묻혀 들어오는 날에도 아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오는 치밀한 남자이다.
어느 날 수진은 자신이 남편에게 있어 인생의 동반자가 아닌 사무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닫는다.
출장에서 돌아오는 남편을 마중 나간 수진은 낯선 여자와 동행한 남편을 보게된다.
□사랑과 전쟁(KBS2 오후 11시5분)=서로의 조건을 보고 결혼한 상훈과 선영은 신혼부터 삐걱거리기 시작하더니 결혼한 지 3년 정도 지나면서 아예 남남처럼 지낸다.
그 무렵 선영은 오래 전 친구인 창준을 만나게 되고 아직도 자신을 좋아하는 창준에게 호감을 느낀다.
선영은 상훈에게 이혼을 제의하지만 거부당한다.
그렇게 10년이 흘러 남편은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그러나 선영은 상훈의 이혼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더 가식적으로 행복한 부부인 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