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증권이 대한항공에 대해 강력매수를 유지했다. 8일 노무라는 사스(SARS)가 대한항공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평가하나 운항편수 감소를 반영해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3.6% 하향 조정한 2,663원으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스가 9월까지 계속된다는 최악의 시나리오 가정시 올해 순이익은 15% 감소할 것이나 이 또한 매우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적정주가 2만1,000원과 투자의견 강력매수 유지.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