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조직 전면개편 .. 채권중심 3개본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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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카드는 영업위주의 기존 조직체계를 채권관리 중심으로 재편하는 전사적 조직개편을 4월1일자로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LG카드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관리본부, 경영지원본부, 카드영업본부, 금융영업 본부 등 총 4개의 본부체제를 채권관리부문, 영업부문, 지원부문 등 총 3개로 축소한다.
특히 기존의 모든 채권조직을 통합한 채권관리부문을 만들고 전국에 4개(강남, 강북, 중부, 영남)의 '채권본부'와 48개의 '채권지점'을 신설키로 했다.
채권조직을 늘리는 대신 영업사업본부를 기존 4개에서 2개로 축소한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