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뎀 제조업체인 자네트시스템은 25일 김희식 전무(40)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단국대 경영학과를 나와 메리츠증권 등 금융권에서 투자 및 금융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이번 인사에서 하종진 대표이사 부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