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투자자인 JF에셋매니지먼트가 대구백화점과 대한항공의 지분 5%를 취득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JF에셋매니지먼트는 지난 14일 장내에서 대구백화점 주식 53만8천여주를 사들여 지분 5.05%를 획득했다. 취득가액은 주당 1만1백90원으로 총 54억여원이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또 대한항공 3백61만4천여주를 장내매수,지분 5.07%를 확보했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이들 회사의 주식취득 배경에 대해 투자목적이라고 밝혔다. JF에셋매니지먼트는 삼양제넥스(7.19%) 신도리코(5.68%) 대신증권(4.85%) 엔씨소프트(9.99%) 등 국내 상장·등록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건호 기자 leek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