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한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했다. 17일 모건은 정부의 카드사 대책에 따라 삼성카드의 22% 지분을 보유한 삼성전기의 증자 참여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모건은 삼성전기 현금흐름 능력을 감안할 때 금융측면 타격은 크지 않으나 가치평가측면에서 부정적이라고 진단했다.따라서 목표가격 4만1,000원과 비중축소 의견을 유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