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미래신화의 원형=강화도의 문화유산에서 현대사회의 혼돈을 정화할 혜안을 찾는 저자는 강화도는 인문의 총화요 한반도 역사의 축소판이라고 주장한다. 모든 사상을 울타리처럼 구분하되 분리하거나 차별하지 않는 것이 미래를 읽는 틀이라는 것.강화도의 문화유적을 답사한 기록과 사진작가 최용백씨의 사진을 함께 실었다. (이동연 지음,푸른세상,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