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투신권의 대규모 매도속 약보합세로 출발하고 있다. 13일 종합지수는 오전 9시20분 현재 528.89로 2.82p 하락세를 기록중이며 강보합으로 출발한 코스닥도 36.79로 0.04p 내림세로 돌아섰다. SK글로벌은 3일째 하한가를 이어가는 반면 SK는 하한가를 탈출하고 SK텔레콤은 강보합세를 보이는 등 상이한 모습이다.하나은행은 한때 1만원이 붕괴됐다. 그러나 투신권이 SK를 중심으로 장 초반부터 434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해 시장을 짓누르고 있다. 대형주들은 삼성전자POSCO,KT&G 등은 강보합권을 삼성전기,KT 등은 약보합 등 상승과 하락이 절반씩이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