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단체의 임원들과 문화분야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테인먼트 교육과정이 이달말 개설된다. 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엔터테인먼트 관련 교육업체인 크레타콤(대표 이경남)과 공동으로 3월20일부터 '제4기 전경련 EBP(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프로그램)경영자 과정'을 개설한다. 한국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EBP경영자 과정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전문 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국내 기업들 사이에 신규 진출사업 1순위로 꼽히는 등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은 3월20일부터 7월3일까지 총 15주동안 매주 목요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교육과정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 전략 △가치창조 전략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이다. 강사는 정경원 한국디자인진흥원장과 안재학 코엑스 대표, 이강복 CJ엔터테인먼트 대표 송승환 PCM프로덕션 대표 등이다. (02)713-5797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