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를 동북아 R&D허브로 만들기 위해 산·학·연·관이 한데 뭉친다. 대전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유성에서 정부출연연구기관 대덕밸리벤처연합회 대학교수 등이 참여하는 '대덕밸리 R&D허브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새정부의 주요과제인 동북아 경제중심 국가건설과 관련,대덕밸리가 동북아 R&D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스크 포스팀은 지난 30년동안 집중 투자로 조성된 대덕연구단지의 과학인프라를 바탕으로 새정부의 정책과 연계할 수 있는 대덕밸리의 차별화된 시책방향을 정립하고 선정과제에 대한 추진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오춘호 기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