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고시 합격 후 공직 생활 대부분을 농림부에서 보냈다. 국장으로 재직하며 농산물유통개혁 대책과 논농업 직불제 도입을 추진했다. 지난해 9월부터 농촌진흥청 차장으로 근무하면서 농촌진흥사업과 고부가가치 농업기술 개발 등에 주로 힘썼다. 말을 아끼는 편이며 대인관계가 원만하다. 업무 처리가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정영순씨(54)와 2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