藥業단체 방배동 이전 잇따라..제약협회.약품조합 이어 도매협도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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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약업 관련 단체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제약협회와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에 이어 한국의약품도매협회도 방배동에 둥지를 튼다.
대한약사회도 방배동 인근 서초3동에 자리잡고 있다.
현재 강서구 화곡동 화곡빌딩에 세들어 있는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주만길)는 최근 방배동에 대지 1백4평,연건평 3백68평의 5층 건물을 21억5천만원에 마련했다.
서초동 회관을 매각한 지 3년 만에 자체 건물을 장만한 도협은 보수 등을 거쳐 이르면 5월께 방배역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의 이곳에 입주할 계획이다.
도매협회 관계자는 "유관단체인 제약협회와 약사회와의 업무 편의 등을 감안해 방배동에 건물을 구했다"고 말했다.
현재 제약협회와 함께 방배동 제약회관을 사용중인 대한약품공업협동조합(이사장 류덕희)도 '분가'하면서 방배동을 고수키로 했다.
약품협동조합은 지난 1월 방배동에 대지 1백50평,건평 3백20평의 5층 건물을 25억3천만원에 매입했다.
5월께 방배역 근처의 이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약품협동조합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제약협회 등 관련 단체를 함께 방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방배동에 건물을 골랐다"고 설명했다.
최승욱 기자 sw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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