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한컴은 3일 대표이사 사장에 정이만 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51)을 선임했다. 그룹 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에는 한화종합화학 상재사업부장인 남영선 상무가 전보 발령됐다. 정 대표는 1952년 서울 출생으로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9년 한국화약에 입사해 그룹 비서실 경영지원팀장,구조조정본부 홍보팀장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