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이영숙)는 3일 정미택 이호상사 대표를 '3월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로 선정했다. 전북 익산 귀금속수출자유공단에 있는 이호상사는 20년동안 차별화된 패션을 앞세워 주얼리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정 대표는 전 직원에게 제품 디자인에서 생산까지 전 과정을 체험시키고 해외전시회에 참가시켜 경험과 지식을 나누게 하는 등 탁월한 경영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협회측은 설명했다.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