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3 11:18
수정2006.04.03 11:20
◆인도에는 간디가 없다=비폭력 사상을 근간으로 간디가 일생을 바쳐 건설했던 인도의 전통적 공동체 아쉬람 활동을 통해 그의 진정한 면모를 조명했다.
생활양식의 혁신을 통해 근본적으로 인간을 변모시키려 했던 간디의 노력을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간디를 무조건 미화하는 대신 그의 오류와 실책,인간적 고뇌와 좌절까지 살핀 점이 돋보인다.
(마크 톰슨 지음,김진 옮김,오늘의책,1만3천5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