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빅스의 최대주주인 정옥진 회장과 정남진 대표가 올들어 회사 주식 28만주를 장내에서 사들였다. 엔빅스는 정 회장 등이 지난 1월 초부터 2월10일까지 전체 발행주식의 2.8%인 28만주를 장내 매입,금융감독원에 보고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주가가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하락한 것으로 판단,주가방어차원에서 주식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