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웰산업(대표 박정서)은 리퀴드메탈을 소재로 골프채 등 골프용품을 만드는 미국 LMG스포츠사와 골프용품에 대한 한국 및 일본시장의 독점 판매권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그로웰산업은 계약기간이 오는 2006년 1월까지이며 다음달부터 골프채와 용품을 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박정서 대표는 "드라이버 골프공 등에 리퀴드메탈이 활용됨에 따라 골프산업에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02)818-3015 김문권 기자 m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