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항편이 화.토요일 오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당일 저녁 5시30분께 취리히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2시간30분 가량 열차를 타면 융프라우의 베이스격인 인터라켄에 도착한다. 인터라켄 자체도 볼거리지만 기차로 1~2시간이면 스위스 수도 베른과 루체른에 도착, 중세유럽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리프트 탑승권이 있으면 기차요금이 25~50% 할인된다. 스위스 스키패키지로는 3일간 온종일 스키를 탈 수 있는 4박5일짜리 상품이 서울-취리히간 항공요금(1백45만원)에도 못미치는 1백29만원(리프트 포함)에 나와 있다. 융프라우철도 한국총판 (02)756-7560.www.jungfra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