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호남석유화학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2일 현대증권은 수급과 공정에 있어 일부 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불안한 국제정세 등이 맞물려 석유화학제품의 가격변동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품가격 조정기간이 매우 짧고 그 폭도 극히 제한적일 것이라는 시각은 여전히 유효해 이익 모멘텀이 가시화되고 있는 호남석유화학을 선호종목으로 유지. 한경닷컴 길재식 기자 g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