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이 삼성증권에 대해 시장하회를 유지했다. 5일 크레디리요네(CLSA)는 삼성증권이 미매각 수익증권 매각을 통해 자산구성도를 개선시켰으나 오는 2005년까지 후순위채(CBO)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회사측의 자산관리 중심의 고객전략의 경우 단기적으로 시장점유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3년래 가장 낮은 주가평가승수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시장수익률하회(Underperform)의견을 유지한다고 CL증권은 밝혔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m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