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巨富들 투자법] 채권.금.달러 투자흐름.. 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최근들어 거액자산가의 자산운용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시중부동자금의 실 소유자가 이들이란 점때문이다. 이들은 채권투자에 대해선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금이나 달러화 사재기 현상과는 다소 동떨어졌다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주목받는 채권시장과 금,달러화시장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금값이 치솟자 금 거래가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귀금속상가인 서울 종로3가 일대 금은방 상인들은 손님이 끊겼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 종로3가 단성사 뒤편 P쥬얼리 김선민 상담실장(34·가명)은 30일 "정오까지 손님 20명이 왔는데 겨우 돌반지 1돈쭝짜리 3개 팔았다"며 "지난해 이맘때에 비하면 손님이 절반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30일 금 도매가격은 1돈쭝(3.75g)에 5만4천2백원.91년 걸프전 때 5만8천원을 기록한 이래 최고수준이다. 소매가격도 올라 1돈짜리 아기돌반지(24K)가 4년만에 처음 6만원선을 돌파했다. 종로3가 귀금속거리에는 금리가 하락하고 주가가 떨어지면서 일부 부유층 인사들이 대량으로 금을 사갔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다. K귀금속상가 한 상인은 "지난달 한 손님이 금괴를 3억원어치나 은밀히 사갔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일부 보도와 달리 금 사재기는 없다"고 단언했다. 금가공품 수출업을 하고 있는 KGTC사의 허대석 사장은 "도난당할 위험까지 있는데 굳이 금을 사서 장롱에 넣어둘 필요가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드디어 우리도 오르나"…들썩이는 주가에 개미 '환호' [종목+]

      케이팝 대표 행사인 '드림콘서트 2026'이 중국 거대 방송사 중 하나인 후난위성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지자 엔터주가 들썩이고 있다. 케이팝 공연에 중국 사업자들의 참여가 본격화한 만큼...

    2. 2

      엔켐, CATL 뚫었다…1.5조원 계약 소식에 애프터마켓서 '급등'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엔켐이 글로벌 배터리 제조 1위기업인 중국 CATL과 대규모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23일 장마감 후 밝혔다. 엔켐 주가는 애프터마켓에서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후 6시40분 넥스트레...

    3. 3

      한투證 IMA 상품, 1兆 넘게 완판… 온라인 판매 조기 마감

      한국투자증권이 선보인 국내 최초 종합투자계좌(IMA) 상품이 출시 4일 만에 1조원 넘게 판매되면서 모집을 완료했다.이번 '한국투자 IMA S1' 상품은 지난 18일 판매를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