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골프클럽 시장에 진출한 나이키가 중·상급자를 겨냥해 내놓은 제품. 데이비드 듀발 등 미국 투어프로들이 사용 중인 모델을 아시아인의 체형에 맞게 재설계했다. 이 클럽은 헤드가 연철단조여서 타구감이 부드럽다. 페이스에는 'UV형' 스코어 라인을 채용,스핀과 컨트롤을 최적화했다. 번호별로 헤드 형태가 다른 점도 독특하다. 롱아이언(3,4번)은 풀 캐비티,미들아이언(5∼7번)은 머슬-캐비티,쇼트아이언(8∼9번 PW AW SW))은 블레이드 스타일로 설계,클럽별로 요구되는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 것. 2백30만원. ☎(02)545-8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