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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포커스] 林특사 방북...核해결 '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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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동원 대통령 특사는 27일 북한을 방문,김정일 국방위원장 등과 핵 문제를 논의한다. 같은 날 유엔 사찰단은 이라크 무기사찰 보고서를 안보리에 제출하고,31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를 만난다. 설 연휴 귀향의 기대감에 설레는 많은 사람들의 이완된 분위기와는 달리 이번 주는 국내외 정세를 결정지을 중대한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임 특사는 3∼4일간 북한에 체류하며 핵개발 계획 포기와 핵 동결 해제조치 원상 복구,핵무기확산 금지조약(NPT) 탈퇴선언 철회 등을 설득할 계획이다. 임 특사 파견에 미국 러시아 등이 우호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다 함께 방북하는 이종석 대통령직 인수위원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어서 북핵 문제 해결에 전기가 마련될 지 주목된다. 이라크 사태는 유엔 무기사찰단의 보고서 제출로 새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영국 두 나라 정상이 이라크 사태에 대한 최종 입장을 어떻게 정리할 것인지에 전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내 경제는 주가 하락과 환율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해말 627.55에서 이달 24일 609.43으로 주저앉았다. 연초 주가는 통상적으로 오른다는 '1월효과'는커녕 600선에서 하락세가 저지될 것인지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이 1천1백70원선을 지켜낼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24일 하루만에 5원 하락한 환율은 지난해 평균환율보다 82원 하락,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을 위협하고 있다. 28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리는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는 차기 정부와 재계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증권분야 집단소송제,상속·증여세 포괄과세,대기업계열 금융회사 분리청구제 등 차기 정부의 대기업 개혁정책에 대한 재계 의견을 수렴하고 차기 회장 선출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노 당선자는 27일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현안 보고 및 국정토론회를 갖는다. 현승윤 경제부 정책팀 기자 hyuns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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