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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엠더블유.에이스테크등 移通장비업체, SK텔 투자확대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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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이 올해 설비투자를 당초 예상치보다 대폭 늘리기로 해 코스닥에 등록된 이동통신 장비업체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당초 내년 이후로 미루기로 했던 IMT-2000(영상이동전화) 부문에 새로 5천1백88억원을 투입키로 결정,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 이번 투자확대로 실적 호전이 예상되는 코스닥 기업으로는 우선 이동통신 부품업체인 케이엠더블유와 에이스테크놀러지를 비롯 단암전자통신 알티전자 에스피컴텍 등이 꼽힌다. 이들은 SK텔레콤에 IMT-2000 기지국 시스템을 공급할 삼성전자와 LG텔레콤에 부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 중계기를 생산하는 영우통신 파인디지털 기산텔레콤 자네트시스템 등이 실적에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분석이 나오면서 23일 증시에서 이동통신 장비 업체 주가가 초강세를 보였다. 케이엠더블유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단암전자가 5%,에이스테크와 파인디지털이 각각 4%,에스피컴텍이 3% 이상 상승했다. 현대증권 이시훈 연구원은 "SK텔레콤이 IMT-2000 투자에 본격 나서기로 함에 따라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이동통신 장비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업종 투자의견을 종전 비중 축소에서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또 무선인터넷에 대한 투자(2천1백억원) 확대로 관련 기업인 필링크 로커스 옴니텔 등이 혜택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철수 기자 kcs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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