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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은세계...눈세계...스키타고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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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초원과 강이 흐르고 울창한 숲과 산이 대지를 뒤덮고 있는 캐나다. 사람들은 캐나다를 신의 총애로 가득한 곳이라고 부른다. 겨울이면 온 땅을 뒤덮어 버리는 눈으로"설국"의 절경을 자아내는 나라. 캐나다로 떠나는 겨울 여행은 계절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신비를 생생히 체험할 수 있는 추억으로 채워진다. 캐나다 겨울 여행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스키이다. 스위스와 더불어 최고의 스키 투어지의 명성을 다툴 만큼 천혜의 조건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 내의 대표적인 스키 리조트로 손꼽히는 곳은 휘슬러 & 블랙콤(Whistler & Blackcomb) 지역. 이미 국내에도 휘슬러는 캐나다 스키 투어의 꿈으로까지 일컬어질 정도다. 2010년 동계 올림픽 후보지로 선정됐다는 사실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데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음을 말해준다. 로키산맥의 절경을 따라 설원을 질주하는 짜릿함이 휘슬러의 매력 포인트. 거대한 산세를 고스란히 이용하고 있는 탓에 이 곳의 규모 역시 방대하기만 하다. 해발 2천2백84m의 정상에서 시작하는 슬로프 수는 2백여 개 이상.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스키장 몇 곳을 합쳐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여기에 티 바를 포함해 33대의 고속 리프트가 사람들을 단숨에 정상까지 데려다 준다. 리프트 앞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일은 물론 사람들끼리 부딪혀 부상을 당하는 해프닝은 이곳에서는 "딴 세상 이야기"일 뿐이다. 수준별로 세분화된 많은 슬로프를 두고 있는 탓에 일행을 놓쳐 버리는 일이 오히려 흔하다. 1백 여 개의 레스토랑과 바,나이트클럽을 보유하고 있고 1백50여 개가 넘는 상점과 부티크가 연중 운영된다. 스키 외에 캐나다의 겨울을 즐기려면 동부의 퀘벡이 제격이다. 매년 겨울이면 이 곳에서는 겨울 축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특히 세인트 조세프 호수가에 매년 1월 1일 문을 여는 얼음궁전은 전 세계 여행자들이 꼭 한 번 묵고 싶어하는 곳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넓이 2,500평방m,높이 5.4m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의 이 궁전은 퀘벡을 찾는 이들에게 호텔로 개방되고 있다. 이 호텔에 묵을 수 있는 인원은 최고 76명. 사방이 얼음으로 채워진 공간으로 들어가 사슴 털로 씌운 얼음 침대 위에서 설레이는 밤을 보낸다. 이 얼음 궁전은 그 자체로 훌륭한 얼음 조각품. 얼음 나라의 제왕이 된 듯한 착각은 누구에게나 허락되는 이 곳만의 즐거움이다. TV를 시청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화와 심지어 뜨거운 물이 나오는 욕실도 갖추고 있다. 초특급 호텔에 조금도 뒤지지 않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여행자들은 신기해 마지 않는다.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교회를 두고 있어 이색 결혼식이 줄을 잇고 얼음 궁전 내 극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린다. 이 밖에도 스노우 래프팅,개 썰매 타기,빙판 미니골프,빙벽 등반,눈 마차 운행,은백 설원의 하늘을 화려한 불꽃놀이 등의 이벤트가 열린다. 특히 영하 20도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얼음궁전 앞마당에 설치된 설욕장에서 수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눈 목욕을 즐기는 스노 배스 에서 퀘벡 축제는 절정을 이룬다. 글=남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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