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인터넷 인구는 올해 말께 8천6백30만명에 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인터넷 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중국의 경우 급속한 경제성장에 힘입어 인터넷이 빠르게 보급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