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는 오는 16일 오전 은행회관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조흥은행 매각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전윤철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장승우 기획예산처장관,이근영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측 위원 3명과 전철환 전 한국은행 총재,어윤대 고려대 교수,유재훈 여의도연구소 초빙연구위원,정광선 중앙대 교수,조용완 변호사 등 민간위원 5명이 참가한다. 공자위는 이에 앞서 공석중인 공자위 민간위원장을 선임할 예정이다. 박수진 기자 parks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