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백대 기업의 윤리경영 실태에 대한 평가작업이 올해 상반기중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단체 주관으로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산업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국형 기업 윤리경영 평가모델을 개발,경제단체를 통해 개별 기업에 자가 진단모델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 평가모델(총점 1백점)은 △남녀평등 노사관계 윤리경영의지 뇌물.탈세적발건수 등 사회적 공헌지수 △기부 환경정책 등 자발적 공헌지수 △일자리창출 부가가치 등 경제적 공헌지수 등 모두 3개 항목, 38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정한영 기자 c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