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 公자금 1248억 상환
이에따라 서울보증이 상환한 공적자금은 1조9천2백91억원(원리금 포함)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IMF 체제 이후 자산관리공사로 부터 모두 1조6천6백61억원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았다"면서 "현재 원금을 기준으로 1조5천9백25억원을 갚아 95.6%의 높은 상환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보증 박해춘 사장은 "조직과 인력을 절반 이상 감축하는 등 자구노력을 기울인데 따라 공적자금 부담을 경감할 수 됐다"며 "내년 8월께 나머지 공적자금 7백36억원을 상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태 기자
ste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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