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백산OPC의 내년도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더 호전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7천4백원에서 1만8백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이 회사의 주력사업 부문인 레이저빔프린터용 OPC드럼의 영업호조에 따라 공장이 거의 풀(full)가동되고 있다"며 "내년도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를 기존 7백27원에서 7백76원으로 올려 잡았다"고 말했다. 고성연 기자 amaz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