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미수사고 외국인 추가 작전혐의 .. 증권거래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거래소가 LG투자증권 미수금사고와 관련, LG그룹 계열사들의 불공정행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또 미수사고를 낸 외국인투자자는 K전자 외에 여러 종목을 시세조종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22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LG그룹 계열사들은 미수금사고를 낸 LG증권 주식을 지난 17일 시간외거래에서 5백66만주(8백66억원어치) 매각했다. LG증권은 이날 시간외거래가 종료된 뒤 미수금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거래소는 이번 시간외거래가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불공정행위에 해당되는지를 파악하고 있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LG계열사들이 미수금사고 사실을 사전에 알았는지 확인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현재 관련자료를 해당 회사에 요청하고 다각도로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LG증권측은 "계열사들이 미수금사고 사실을 알았다면 주식을 매각하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기관투자가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일을 할 리 없다"고 내부자거래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LG증권 고위 관계자는 "미수사고를 낸 12개 기관계좌가 삼성전자 등 우량주를 주로 거래했으나 미수사고를 내기 이전 K전자 이외에 다른 소형주도 거래해 왔다"며 "이들 소형주에 대해 시세조종 등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조주현 기자 forest@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돈복사' 멈춘 코스피…전쟁통에도 돈 버는 회사들 '눈길' [한경우의 케이스스터디]

      미국·이란 전쟁으로 증시가 크게 출렁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이익 전망치 상향 조정 추세도 이달 들어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의...

    2. 2

      환율·채권, 전쟁 장기화…환율 1500원 넘을 수도

      중동 사태 여파로 이달 원·달러 평균 환율이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1475원을 넘어섰다. 국제 유가 추가 상승 등 불안 요인이 이어지면 이번주 주간거래에서 환율이 1500원 선을 돌파할 가능...

    3. 3

      뉴욕·상하이 증시, 파월 기자회견·FOMC 점도표 주목

      뉴욕증시는 이번 주(16~20일)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추이에 따라 큰 변동성을 보일 전망이다. 미국 중앙은행(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GTC 콘퍼런스 등 굵직한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