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子가 독후감모음집 공동 출간..부천 도당고 노진성군,어머니 이문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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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년생이 초등학교 때부터 쓴 독후감과 그 어머니가 독후감에 대해 느낀 점을 모은 이색 서적이 출간됐다.
경기도 부천 도당고 1년 노진성군(16)과 어머니 이문순씨(45)는 최근 '진성이와 엄마의 행복한 책읽기'(2백24쪽)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책은 노군이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최근까지 1백63권의 책을 읽고 느낀 점을 담은 독후감과 그 독후감을 평가한 어머니의 짧은 글 등이 3부로 나눠 엮어져 있다.
노군은 서문에서 "어렸을 때 자기 전 어머니가 동화를 읽어줘 동화에 관심이 가 책꽂이에 손이 자주 가게 됐으며,어머니는 제가 책에 흥미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유익한 책들을 많이 사주셨다"며 어머니의 독서지도와 책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노군은 꾸준한 독서로 초교 5학년때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 주최 '독서왕 선발대회'에서 5,6학년 연속 금상,'독서새물결추진위'의 '독서대상'에서 중1때 최고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어머니 이씨는 독서지도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2001년 경기도교육감 교육발전부문 표창과 인천환경운동연합 우수환경인상을 수상했다.
장욱진 기자 sorinag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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