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미술시대' 주간이자 시인인 류석우씨의 시화전이 11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류씨는 올해 이탈리아, 호주, 미국 등 세계를 여행하며 얻은 시를 내놓을 예정.시화전에는 서세옥, 이왈종, 송수련씨 등 49명의 회화가 출품된다. 이번 전시는 류씨의 17번째 시집 「바라본다는 것」(좋은글)의 출간기념도 겸한다. ☎ 736-1020.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