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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계] 아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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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아이원은 프로들에게만 제공해온 수제품 고급 드라이버인 일본 웍스(WORK"S)사의 "TOUR CHAMP BEMAXY 드라이버"를 수입 판매한다. 이 클럽은 한 달에 1백개 정도만 생산되는 제품으로 "후지쿠라 비스타 투어시리즈" 샤프트를 장착했다. 80타대초반~90타대초반 골퍼에게 적합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69만원. *(031)717-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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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 MLB 명예의 전당 1표 확보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투표 대상자로 선정된 추신수가 ‘1표’를 확보했다.댈러스스포츠(DLLS) 소속의 제프 윌슨 기자는 31일 DLLS에 자신의 ‘명예의 전당 투표 용지’를 공개했다. 27명의 후보 중 10명에게 투표한 윌슨은 추신수에게 투표한 이유에 대해 “MLB에서 뛴 한국 선수 중 추신수는 독보적인 기록을 냈다”며 “언젠가 한국 선수가 MLB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것이고, 그때 추신수는 그 선수를 위해 길을 닦은 개척자로 언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윌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야구가 문을 닫았던 2020년 4월, 텍사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191명 전원에게 1000달러씩 생계 자금을 지원한 추신수의 선행도 ‘투표의 이유’로 꼽았다. 그러면서 “추신수는 통산 OPS(출루율+장타율) 0.824를 찍은 훌륭한 선수”라며 “추신수에게 투표할 이유는 충분하다”고 강조했다.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추신수는 2020년까지 16시즌 동안 1652경기에 출전해 6087타수 1671안타(타율 0.275), 218홈런, 782타점, 157도루, 출루율 0.377, 장타율 0.447을 기록했다. 개인 타이틀을 얻지는 못했지만 3시즌 20도루·20홈런을 달성하고 2018년에는 텍사스 레인저스 구단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다.미국야구기자협회(BBWAA)는 지난달 18일 2026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할 수 있는 새 후보 12명과 기존 후보 15명을 발표하며 추신수의 이름을 포함했다. 한국 선수가 MLB 명예의 전당 입회 후보가 된 건 추신수가 처음이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아시아 투수 최다인 124승(98패)을 거둔 박찬호는 2016년 명예의 전당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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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대학교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예원으로부터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기금 3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기부식은 지난 29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등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들과 기부자인 이예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부는 이예원의 팬클럽 퍼펙트 바니가 한 시즌 동안 선수의 버디 기록에 맞춰 자발적으로 모금한 1500만원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여기에 이예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한 금액을 추가 기부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의 의료비 지원 등 공익 목적에 사용될 예정이다.고려대 국제스포츠학과 22학번 이예원은 “의료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는 분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팬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싶다”고 덧붙였다.KLPGA투어 통산 9승을 자랑하는 이예원은 지난 3월 영남지역에서 대형 산불 피해가 발생했을 당시에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2000만원을 조용히 기부하는 등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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