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풍은 29일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세풍은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경기침체 및 계열사의 방만한 경영에 따른 자금압박으로 지난 1998년 12월24일부터 4년여간 채권금융기관의 공동관리를 받아왔었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