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참여자치시민센터 등 원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은 28일부터 미군 궤도차량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과 관련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사회단체들은 내달 9일까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내 농협 원주시지부 앞 도로에서 서명운동과 함께 관련 사진전시회와 그림엽서 판매 등을 통해살인 미군처벌과 부시 미 대통령의 공개사과, SOFA 개정 등을 촉구할 계획이다. (원주=연합뉴스) 김영인기자 kimyi@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