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중풍예방클리닉 조기호 교수팀은 혈액속의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수치를 낮춰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한방신약 '청혈단'을 개발,특허를 출원했다. 청혈단은 동의보감에 동맥경화 뇌졸중 심혈관계질환 등의 처방약으로 기록돼 있는 황련해독탕에 변비 개선효과가 있는 대황을 첨가해 만들었다고 조 교수팀은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