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고채 3년물 유통수익률은 0.07%포인트 오른 연5.37%를 기록했다. 회사채 AA-등급(3년 만기) 금리는 0.07%포인트 상승한 연5.97%,BBB-등급도 0.06%포인트 오른 연9.44%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말 미국채 시장이 약세를 보인데다 국내외 경기전망이 조심스런 낙관론으로 흐르면서 수익률은 오름세를 지속했다. 쉼없는 오름세를 보인 주가가 700고지에 안착해 투자심리가 더욱 위축됐다. 이날 실시된 외평채 입찰결과가 시장기대에 못 미치면서 장기물 위주로 수익률 오름폭이 컸다. 외평채 5년물 8천억원은 연5.72%에 낙찰됐다. 박민하 기자 haha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