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중계기업체인 위다스는 18일 이동통신 모바일콘텐츠(CP)사업에 진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동통신 가입자 개인별로 전용 음성저장 공간을 1시간 이상 제공하는 MVP(My Voice Player)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은 최근 SK텔레콤과 '시범서비스 실시 협약서'를 체결,오는 12월부터 시범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