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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박스권에 갇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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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가 나흘째 하락조정을 받았다. 이라크 전쟁 위기가 시장심리를 장악한 가운데 시장에 참여할 만한 계기를 찾기 어려운 모습이었다. 외국인이 미국시장 하락속에 1,000억원 이상의 순매도를 기록해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저가 매수로 맞섰다. 일본, 대만 증시와 함께 장후반 낙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여 낙폭에 따른 반발매수도 감지됐다. 시장은 고점에 대한 부담이 강한 동시에 저점 인식도 있어 박스권에 갇힌 상황이다. 스타워즈 참가자들은 별다른 대응없이 하루를 보냈다. 지수하락과 함께 대부분 수익률이 조금씩 줄었다. 대신증권의 나민호 투자분석팀장만 이날 오후 반등 상황에서 삼성전자를 매수해 소폭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해외 언론이 인텔의 CPU 가격인하 전망을 보도하며 반도체 현물가의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기도 했다. 메리츠증권은 인텔의 CPU가격인하는 향후 D램 가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적으로 인텔의 CPU가격 이전에는 CPU및 D램 구매를 미루다 가격인하 이후 구매를 재개하는 경향이 있어 D램 현물가에 영향을 끼쳐온 것으로 분석됐다. 한경닷컴 한정진기자 jjh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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