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주가지수선물 12월물 가격은 지난 8일보다 1.95포인트(2.30%) 내린 82.85에 마감됐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의 약세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채 출발했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낙폭이 커졌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천3백38계약,8천6백1계약을 순매도해 낙폭을 키웠다. 반면 개인은 1만9백28계약을 순매수했다. 미결제약정은 지난 8일보다 3천4백87계약 줄어든 7만2천8백17계약을 기록했다. 시장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30의 백워데이션으로 장을 마쳤다. 주가지수옵션시장에서 콜옵션은 약세를 보였고 풋옵션은 강세를 보였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