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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1,210~1,211원 횡보, "달러/엔 따라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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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1,211원을 축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다. 달러/엔 환율이 121엔대에서 상승 반전을 꾀함에 따라 이를 반영했으나 고점 매도세도 여전하다. 오후 개장이후 이동거리는 1,209.70~1,211.70원의 2.00원에 불과, 주말 장세가 완연하다. 장 막판 포지션 정리와 외국인 주식자금의 처리 여부에 따라 1,210원 지지력이 판가름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6.50원 내린 1,21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마감가보다 0.40원 오른 1,211.00원에 거래를 재개한 환율은 곧 1,211.10원까지 오른 뒤 1시 57분경 1,209.70원까지 밀렸다. 이후 한동안 1,210원선에 맴돌던 환율은 달러/엔 상승으로 3시 41분경 1,211.70원까지 되올랐다가 조금 되밀렸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달러/엔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수급도 조용하다"며 "다음주도 달러화 약세 흐름을 이어받아 1,200원, 1,190원이 차례로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달러/엔 환율은 이 시각 현재 121.10엔으로 보합권에 반등했으나 주말을 앞둔데다 다음주 월요일 뉴욕이 '재향군인의 날'로 휴장인 점을 감안, 등락이 뜸하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1,000원을 중심으로 횡보하고 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은 닷새째 주식순매수를 이으며 거래소와 코스닥시장에서 각각 76억원, 58억원의 매수우위를 가리키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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