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2 23:42
수정2006.04.02 23:44
KTF는 올들어 3·4분기까지 누계 매출액 3조9천6백91억원,당기순익 4천4백4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누적 영업이익은 6천5백72억원,경상이익은 5천1백4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 24%,영업이익 25%,경상이익 41%,순이익은 76% 증가한 것이다.
KTF는 3·4분기 중 가입자가 24만명 순증,총 1천37만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만명이 늘어났으며 2.5세대 이동통신인 'cdma2000 1x'가입자는 지난해 말 75만명에서 3·4분기 말 4백9만명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2.5세대 가입자의 ARPU(가입자당 매출)는 2세대 가입자보다 47%나 높았다고 설명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