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 전문점 "베스트인라인"은 2000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에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 쇼핑몰을 구축해 운영해오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오프라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 현재 직영점 3개와 가맹점 10여개를 개설했다. 김병열 사장은 "국내에서도 동호인만 80만명에 달할 정도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지만 동호인들이 주로 찾는 고급 인라인 스케이트는 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꽤 높은 사업"이라고 말했다. 베스트인라인의 장점은 인터넷을 통해 체계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 포털 사이트 20여 곳에서 홍보하고 있고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 쇼핑몰을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인라인 스케이트 전문점으로서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20여개 유명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만약 가맹점에서 고객이 찾는 제품이 없을 때는 직영점이나 다른 가맹점에 있는 재고를 가져와 판매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창업비용은 점포 임차료를 제외하고 30평 기준으로 가맹비 3천만원,인테리어비 3천만원,초도물량비 7천만원 등 총 1억3천만원이 든다. 굳이 A급 상권에 1층 점포를 얻을 필요는 없다. 주변에 공원이나 광장이 있고 차량으로 찾기 편리한 곳이면 2층 이상도 괜찮다. 매출은 겨울철 비수기엔 월평균 5천만원선이고 여름철 성수기에는 월평균 1억원이 넘는다는게 본사측 주장이다. 평균 마진률은 30% 정도. 가맹 문의 (02) 421-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