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문화인물 '영화배우 김승호' 입력2006.04.02 23:28 수정2006.04.02 23:3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화관광부는 1950∼60년대 한국영화계를 이끌었던 연기파 배우 김승호씨를 11월의 문화인물로 선정했다. 보성고보 1년을 중퇴한 그는 김두한이 동양극장의 극단에 소개함으로써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로맨스 빠빠'(신상옥 감독)로 제7회 아시아영화제 남우주연상, '마부'(강대진 감독)로 제11회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는 등 한국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꽃제비 탈북하더니…월 매출 23억→강남 진출까지 '대박' 탈북민 출신 외식 사업가 이순실이 한달 매출 23억 원을 달성한 후 강남 진출을 예고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녹화에 참여한 이순실은 강남 매장 진출... 2 아이유·박보검 '꽁냥꽁냥'에…전세계 열광하더니 신바람 난 곳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세계적 인기에 발맞춰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제주도는 넷플릭스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쳐 제주도 '빛나는 제주TV' 유튜브,... 3 잊어라, 깨워라, 춤을 춰라! 몸과 감각의 문을 연 10년의 춤 10 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10년의 세월이 주는 위력을 가늠하게 하는 말이다. 데카(deca), 10년을 뜻하는 말과, 당스(dance), 춤을 뜻하는 말이 만나서, 1993년부터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