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48선 낙폭 확대, 외인 매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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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낙폭을 확대하며 48선을 위협하고 있다.
30일 코스닥지수는 오후 2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1.05포인트, 2.13% 낮은 48.1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뉴욕증시 나스닥지수 하락에도 불구하고 보합권에서 단단한 흐름을 전개했으나 오후 들어 내림폭을 키웠다.
반도체 D램 현물가격이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면서 반도체 모멘텀이 약화된 데다 명동 사채업자와 은행장이 포함된 대규모 작전세력이 적발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위축됐다. 또 외국인이 매도공세를 강화하며 반등시도에 찬물을 끼얹었다.
기타제조를 제외한 전 업종이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반도체, 디지털컨텐츠, 인터넷,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등 대표 업종군의 낙폭이 크다.
지수관련주도 대부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KTF, 강원랜드, 기업은행, 국민카드, 하나로통신, 휴맥스, LG홈쇼핑 등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이 모두 하락했다. NHN은 이틀째 상한가에서 움직이지 않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2억원, 12억원 어치를 팔아치우며 반락을 주도한 반면 개인은 78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상한가 23개 포함 181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를 합쳐 585종목이 하락했다.
한경닷컴 유용석기자 ja-j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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