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은 내년 3월 이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기 위해 우리증권을 주간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캐피탈 관계자는 "상장하면 주식시장에서 직접 조달을 통해 자본을 늘려 규모를 키울 수 있고 자금 조달 비용도 낮춰 공격적 경영을 할 수 있다"며 "상장시기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이며 향후 주식시장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철규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