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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환] 상승 뒤 보합권 반락, "물량 부담 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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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이 1,250원대에서 한 주를 연 뒤 보합권으로 되밀렸다. 지난 금요일 환율 급락에 따른 조정 장세가 연장됐으나 1,250원대에서는 매물이 공급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의 오름세 지속과 역외선물환(NDF)시장의 1,250원대 안착을 개장가에 반영했다. 국내 주가가 단기 급등에 따른 숨고르기에 들어간 점도 환율 상승에 가세하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주식순매수 자금 등 달러 공급요인이 대기하고 있고 달러/엔의 상승이 제한돼 오름폭 확대는 다소 회의적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엇갈린 전망을 놓고 조심스레 판세를 진단하고 있다. 추가 하락 조정과 단기바닥에서의 상승세 재개 사이에서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세가 자리잡고 있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56분 현재 지난 금요일보다 0.80원 오른 1,247.80원을 가리키고 있다. 지난주 말 역외선물환(NDF) 환율은 엔화 약세와 달러 매도세 부재를 빌미로 1,250원대로 재진입, 1,253/1255.00원에 마감했다. 지난 금요일보다 4.50원 높은 1,251.50원에 한 주를 연 환율은 곧 차츰 오름폭을 줄여 9시 49분경 1,247.50원까지 내려섰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1,250원대에서 업체 매물이 공급되고 레벨 부담으로 상승이 여의치 않다"며 "방향은 좀 더 두고봐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역외는 조용한 편이며 달러/엔 상승이 어렵다면 1,250원을 재차 뚫고 오를 힘은 약해 보인다"며 "오늘 거래는 1,245~1,252원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주 말 뉴욕에서 달러/엔은 125.48엔으로 마감한 달러/엔 환율은 도쿄장에서 이 시각 현재 125.45엔을 기록, 소폭 조정되고 있다. 엔/원 환율은 100엔당 994원선을 움직이고 있다. 국내 증시의 외국인은 거래소에서 48억원의 주식순매수로 이틀째 주식'사자'에 나서고 있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는 엿새만에 주식순매도를 보이며 6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이준수기자 jslyd0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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