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가맹점 대상] 재즈나라 목동지사..회원.교사정보 DB화 과학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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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으로 한 번 가입한 고객은 철저하게 관리합니다.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걸어 고객들이 만족하게 합니다. 고정 고객에게는 기념일에 선물을 챙겨드리고 탈퇴한 회원에게도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드리고 있죠."
목동에서 방문음악학원 재즈나라를 운영하는 박지영 사장(42)은 회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성공비결인 것 같다고 말한다.
인쇄출판업에 종사하던 박씨는 지난해 회사를 그만두고 경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방문음악학원을 창업,1년3개월만에 12명의 교사를 거느리는 지점장이 됐다.
어떤 아이템을 고를까 고민하던 당시만 해도 가사일과 사회생활을 겸할 수 있는 업종에 초점을 맞추는 바람에 경력과 무관한 업종에 도전하는 것은 무리가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었다.
하지만 방문음악교실이 특별한 기술력을 요하지 않으면서 교사와 회원 관리만 잘 하면 크게 걱정할 것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창업을 결심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때는 무엇보다도 홍보를 통한 회원 확보가 제일 중요했기 때문에 주로 아파트단지에 전단지를 집중적으로 배포했고 아파트 경비원의 감시를 피해 스티커를 붙이는 열성까지 발휘했다.
노력 끝에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
점차 회원수가 늘고 담당교사도 늘어나자 이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회원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정기적인 전화통화를 통해 회원들의 요구사항에 항상 귀를 기울였고 고정 고객에게는 기념일에 맞춰 작은 선물과 감사전화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탈퇴한 회원들에게도 정기적으로 전화해 안부를 묻는 등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 재가입을 유도했다.
아이템 특성상 회원과 교사가 1대1로 만나는 과정에서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에 교사들의 태도가 상당히 중요하다.
때문에 박 사장은 교사들에게 신경을 많이 쓴다.
교사 중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예민한 교사들과는 친언니처럼 스스럼없이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
업무에 있어선 계약서를 중시해 처음부터 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하고 있다.
박 사장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교사들에게 믿음을 주고 충분히 보상함으로써 일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기 때문이다.
본사 경영철학과 전략을 충분히 이해하고 실천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창업에 든 비용은 2천만원.
본사에 가맹비와 시설집기 구입비로 1천만원이 들어갔고 5평 사무실을 구하는 데 보증금 1천만원이 지출됐다.
박씨는 2백50여명의 회원과 14명의 교사를 두고 운영하고 있으며 월평균 1천만원 가량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본사 (02)694-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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